노르딕, 스칸디나비아, 핀란디아, 스웨덴 등등
요즘은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인듯하다.
심플하면서도 왠지 고상해보이는데다 겨울이랑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단순한 무늬들의 반복,
찬바람만 불면 손이 근질 거리곤 하는데 단순한 무늬를 넣은 장갑이나 머플러 혹은 워머를 하나쯤 떠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책들을 모아보았다.
책 표지 그림만 봐도 너무너무 이뻐 보이는 손뜨개와 바느질책이다.
단순한 무늬의 반복이라지만 어쩜 색이 저렇게 이쁠수 있는지,,,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바느질 책도 꽤 활용도가 높다.
정말 쉽고 간단하게 테이블보를 만들수 있고 실제 도안이 들어 있어
그대로 그려서 제단하고 바느질을 한다면 부엉이 쿠션도 가능하다.
실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소품들이 가득한 책!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혹은 크리스마스를 장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요른 인테리어 모빌책도 좋을듯,
모티브 손뜨개를 작은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다.
하나하나 작고 예쁘게 뜬것들을 모아 컵받침으로 활용해도 좋고
방석을 만들거나 러그를 만들어도 좋은 이쁜 손뜨개 책!
정말 쉽고 단순하게 만들수 있는 핸드워머나 넥워머,
바디워머등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있게 만들어주는 소품들이 가득하다.
사진으로 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따라만 하면 될듯,
학창시절엔 수놓는일이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나이들어 책을 보니 또 다시 그때의 감성이 살아나는듯하다.
아무것도 없는 광목천을 끊어다가 이쁘고 아기자기한 북유럽 스타일의 자수를 놓는다면
좀 고상한 여인네가 되지 않을까?
진선출판사에서는 늘 생활속 예술작품 같은 요런 책들을 잘 출간하더라구요.
살고 싶은 북유럽의 집이란 어떤걸가?
늘 복잡하게 늘어놓고 사는 스타일인데 북유럽의 집처럼 깔끔하게 정리하고 살고 싶다.
온집안을 갖가지 북유럽 스타일로 장식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둘 흉내내다 보면 집이 왠지 멋스러워질거 같은 느낌이 드는 책들이네요^^
아무튼 좋아하는걸로 하나쯤 도전해 보는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