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소녀시대]라는 책을 몇년전에 읽은적이 있어요,
소설이 주는 허구적인 무한의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과는 달리
논픽션이 주는 느낌은 바로 실제 그대로를 느끼게 해 주었던 책이에요.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대지 않고도 느끼게 해주는 생생함! 무척 현실적이란 얘기에요,
그러나 평범치 않은 시대를 살아야했던 `마리`라는 일본 소녀가 아버지를 따라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를 다니며 만났던
리차, 아냐 그리고 야스나라는 사상과 종교를 뛰어넘은 소녀시절 친구들을 찾는 이야기는 너무도 생생하게 전해져 온답니다.
문득 학창시절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