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그러는지 자꾸만 책이 밀리고 있다.

신간을 받아 들고도 신간을 구간으로 만들어 읽는 느낌이 든다.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들을 순서대로 늘어 놔본다.

 

 

 

 

 

중학생 주의보

첫장을 펼치니 아이들 학교 수업시간표와 좌석 배정표가 등장한다.

학교에 대해 뭔가 불만을 토로하는 책인걸까?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들 학교 수업 시간표를 한번도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다.

점심 시간이 언제인지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또 언제인지

모르고 지내왔다는 사실이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참 불량했구나 반성하게 만들기도 한다.

 

 

 

 

 

 

악동 데릭의 기막힌 여름방학

지난 여름엔 세자매의 엉뚱발랄한 여름 방학 이야기 책이 참 재밌었는데

이번엔 악동 데릭의 여름방학이야기란다.

얼마나 악동일지는 모르지만 기대된다.

여름방학이 앞두고 시기적절하게 출간된 책인듯,

하지만 과연 아이들은 이 책을 재밌게 읽을까?

 

 

 

 

 

 

 

 

 

 

예쁜 얼굴팝니다.

아무래도 외모지상주의로 치닫는 지금의 추세를 꼬집는 책인듯,

요즘은 코와 쌍수는 기본이라고 하던데 정말일까?

 

 

 

 

 

 

 

 

 

 

 

 

한낮인데 어두운방

에쿠니 가오리의 잡동사니를 읽으며 살짝 실망하기도 했는데

이번 책은 또 어떤 느낌일지,,,

책 표지는 멋지네!

 

 

 

 

 

 

 

 

 

 

 

너를 봤어

김려령의 [완득이]를 너무 재밌게 읽고

그 기대로 새로 출간한 이 책을 읽으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기대되는걸 !

 

 

 

 

 

 

 

 

 

아무튼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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