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개구쟁이 천둥벌거숭이 단짝친구 구로사와가 또 찾아왔어요,
이젠 반가우시죠?
오늘은 또 어떤 말썽을 부리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난감하게 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필독^^
구로사와가 개구쟁이 말썽꾸러기인줄만 알았더니 먹보대장이라네요,
학교에서 제일 적극적인 시간이 급식시간인데 오늘 당번을 하겠다고
책상위에 올라가서 손을 흔들고 야단이 났어요, ㅋㅋ
게다가 울보 단짝 친구까지 끌어들여서요,
무슨 꿍꿍이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죠?
오늘은 제일 맛잇는 카레를 하는 날이래요,
이제 3교시가 끝났는데 구로사와는 벌써 카레 냄새를 맡고 안달이 났어요,
급식맨 제트로 변신해 급식실로 달려간 구로사와가 너무 엉뚱하고 황당한데
구로사와를 찾으러 간 급식실에서는 더 황당한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책 클릭!ㅋㅋ
오늘 과연 구로사와는 급식 당번을 잘해낼 수 있을까요?
사실 1편에서부터 구로사와의 단짝 친구 울보 신은 늘 구로사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2편에서는 구로사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져요,
그리고 이번 3편에서는 쫓겨다니면서도 울지 않고 용기를 얻는 모습이 되었더라구요,
초대박 말썽꾸러기 구로사와가 친구에게 도움을 줄때도 있네요,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며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고 여기게 되는 시리즈에요!
울보거나 겁쟁이거나 구로사와처럼 말썽꾸러기일지도 모를 우리 아이들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