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 책을 읽다보니 왜 이제서야 내가
그녀를 알게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 그녀의 글이
이토록이나 쉽고 따뜻하게 가슴을 파고들줄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었다.
이 책속에서 그녀가 애착을 가지는 책이나
추천한 책들을 찾아 읽어보고 싶다.
[종이시계]
그녀의 번역 처녀작이라는 이 책이 참 궁금하다.
장영희 교수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단다.
아버지가 늘 책상에 모여 앉아 번역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
자신의 길은 오직 영문학은 공부하는것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했단다.
그렇게 일찍부터 자신의 길을 정한 그녀가 부럽고
피나는 노력으로 장애를 딛고 교수가될 수 있었던 그녀를 보며
불편한곳 없이 사는 내가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한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이 책이 2009년 올해의 책이었다니 ,,,
우리집에 있는책인듯 한데 말이다.
얼른 찾아봐야쥐!
[문학의 숲을 거닐다]
문학은 무척 사랑하는 장영희 그녀가
가장 추천하는 이 책은 필히 주문하러 가야겠다.
지금은 고인이 되어 직접 만나볼수는 없지만
그녀의 글이 남아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글을 읽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