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점 점 커가면서 자신들이 가진 꿈이 이루어질거 같지 않아 불안해 하고 있지는 않나요?
각자 다른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세 나무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분명 좌절과 시련을 겪기도 하지만 간절한 꿈은 반드시 그 소망을 이루게 해준다는 사실에
불안해 하던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을 찾을지도 몰라요.
이 책은 이렇게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나 조카들 이름을 넣어 선물하면 참 좋을 책이에요.
아이의 이름을 써 넣는 그 순간 우리 아이들의 꿈이 더욱 특별해 진답니다.
봄이면 새 잎이 나고 여름이면 잎이 무성해지며 가을이면 단풍이 들고 겨울이면 앙상한 가지만 남는
별로 특별할거 같지 않은 세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은 그림이 참멋집니다.
그 세나무에게는 세가지 소중한 꿈이 있답니다.
첫번째 나무는 부자나무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을 담는 상자가 되고 싶어했구요
두번째 나무는 힘센 나무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을 모시는 배가 되고 싶어 했답니다.
그리고 세번째 나무는 그냥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계신 하늘과 가장 가까이 있고 싶어 하는군요!
귀한 보석을 담는 꿈을 꾸었던 첫번째 나무는 동물들의 밥그릇이 된것에 슬퍼한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기 예수님을 누이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지요,
힘센 배가 되어 왕을 모시고 싶어했던 두번째 나무는 그저 평범한 어부들의 고기잡이 배가 되어
고기잡이를 하러 나가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어부들의 스승은 다름 아닌 이 세상을 구원하실 위대한 왕이셨지요.
그러니 두번째 나무의 꿈도 이루어진것이지요,
그저 하늘 가까이에서 있고 싶었던 세번째 나무는 사람을 매다는 십자가가 되어 너무나 슬폈지만
자신의 나무에서 죽임을 당한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통해 생명의 나무가 된답니다.
여기 세번째 나무의 소원 또한 이루어진것이지요,
분명 우리 아이들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가 되고 싶은 꿈을 꾸고 있겠지요?
물론 그저 소박한 꿈을 꾸는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어떤 꿈을 꾸건 우리 아이들이 꾸는 꿈은 모두 귀하고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소중히 여기며 간절히 소망하게 되면 비록 실패와 좌절이 가로막더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게 하는 책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소중한 꿈을 이루는 이야기에 우리 아이들의 꿈을 실아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