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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예스24)

 

우린 가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에서

은근 쾌락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그게 절대 일어날 수 없을거 같은 일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누가 아나?

요즘 그 올레가 유행이잖나!

세월이 바뀌니 세상도 바뀌고 세상도 바뀌니

불가능한일도 가능해지는

참으로 기기묘묘한 세상살이다.

 

배고픈 여우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오리를

본능에 눈이 멀어 덥석 한입에 꿀꺽해야할일인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작가의 능력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책이다.

무척 철학적이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이라면

이런 철학책 한권쯤은 거뜬히 해치울듯!

 

그런데 설마 배고픈 여우처럼 책을 앞에 두고 구경만 하고 있진 않겠지?

오늘처럼 봄비 살살 뿌리는 날에 문득 떠올려지는 동화책이다.

어른들손에 쥐어주어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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