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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 이책의 제목으로 영화가 나오기도 했는데
나는 보지 못했다.
이 책은 세가지 제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첫번째 이야기가 바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다.
어떤 의미로 쓰여진 제목일까 했는데
시공을 초월한 텔레포트?
지난번 보았던 어떤 영화가 떠올랐다.
그 영화도 주인공이 위기에 처한 순간 자신이 생각한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던,,,
미래 세계에는 정말 그런것들도 가능해지는걸까?
그래서 가끔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걸까?
무엇보다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떠날 수밖에 없는 남자주인공을
미래에 다시 만나도 알아볼 수 있으리라 확신하는 여자 주인공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두번째 이야기는 악몽!
공포심이란 정말 어떤 계기가 있는걸까?
그래서 자신이 저지른 너무나 커다란 잘못을 잊은채 살아가지만
그것때문에 생긴 고소공포증과 반야가면에 대한 주인공의 심한 공포심!
그렇다면 내게 있는 공포심은 어떤 과거의 기억을 불러와야 치유 될 수 있는걸까?
세번째이야기는 'the other world'
내가 생각한대로 세상이 바뀌어 버리는 미래!
하지만 그에 따르는 부작용은 우리가 먹는 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흡사한것인듯!
나는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 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꿈꾸었는지
문득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렇게 세가지의 각기 다른 이야기지만 미래 세계를 이야기하고
또 사람의 심리적인 면을 다루어 작가의 인간 내면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려 하는
사고방식이 언뜻 눈에 보이는 독특한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