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생각의 탄생/에릭바튀의 철학 그림책 책을 받으면서 참 느낌이 좋았던 책이 책꽂이에 저렇게 꽂히니 더욱 돋보인다. 도입부분에선 일단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언질을 준다. 이번 이야기는 평등한 세상 만들기란다. 꽃은 단순한 꽃이 있고 복잡한 꽃이 있단다. 또 혼자인 꽃이 있고 함께인 꽃이 있으며 여러송이인 꽃과 한송이인 꽃이 있단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타 등등의 꽃이 있다. 꽃의 모습이 어쨌거나 꽃다발엔 언제나 어떤 꽃이던 담을 수 있다며 부드럽게 속삭이는 이 그림이 가장 인상적인 그림이다. 이책은 꽃을 예로 들어 세상엔 갖가지 사람들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든간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에릭바튀의 그림이 끝나면 꽃 그림이 가득한 미술관이 열린다. 어떤 꽃이 담긴 그림이든 아이들에겐 커다란 기쁨이 될것만 같다. 에릭바튀의 철학 그림책/생각의 탄생/물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