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이란 책에 이어 작은 남자란 책 또한
작은 것에서부터의 행복을 발견하는 눈을 뜨게 한다.



일단 그림책은 역시 그림이다.
빨간색의 주를 이루며 검정칠을 한 책 표지는
하얀 남자 아이를 정말 순수하게 보여준다.

책을 넘길때마다 그림과 함께 작은 남자의 표정이 압권이다.
스르륵 감은 눈은 세상에 나쁜것들은 보지 않는다는듯
맑게 미소짓는 두 눈은 순사하고 맑은것만 보겠다는듯
꽃 한송이 앞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에
함께 행복해짐을 느끼기도 하며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모습이 너무도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세상에 널려있는 온갖 작고 아름다운 것들에 행복한 작은 남자는
작은 여자를 만나 그 모든 행복한맘으로 사랑의 입맞춤을 한다.




그리고 환한 달 아래 작은 동산에 앉아 함께 행복한 모습은
책을 덮기가 아쉽게 만든다.

이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있는 마지막 도움을 주는 페이지!
 사실 철학책은 각자의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읽는 것이므로
다른이의 생각을 살짝 들여다 보는 것도좋다.
그림책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살짝 알려 주므로써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욱 다질 수 있는 코너다.
그림책으로 질문하기로 또 다른 생각의 문을 열수도 있으며
그림책 바깥으로 나아가기로 또 다른 일화를 들려주어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

아무튼 이 철학 그림책이 작은 아이들에게도
철학이 그리 어렵기만 한것은 아니란 사실을 알려 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란 바램을 갖는다.
-- 이 책은 물구나무의 전집 [생각의 탄생]중 한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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