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나라 호기심 펑펑 -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상식
김종철 지음, 유남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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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 마자 제목에 끌렸는지 아들 아이가 먼저 들여다본다.

그리고 어느날인가는 갑자기 귓구멍을 틀어막고 있다.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딸꾹질이 날때는 양쪽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으면 딸꾹질이 멈춘다고 한다.

그리고 추운날 외출을 나가서는 갑자기 '하아~''호오~'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또 물었더니

'하아~'하면 따뜻하고 '호오~'하면 시원하단다.

엄마도 궁금해서 따라 해보았더니 정말 그렇다.

도대체 아이가 갑자기 왜그럴까 참 궁금했는데

드디어 엄마 차례가 되어 이 '솟아나라 호기심 팡팡'을 읽으며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책 제목이 주는 느낌이 호기심이 막 새록새록 생겨날거 같은 책인데

평상시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해주면서 또 다른 호기심이 솟아나게 만드는 책이다.

실은 평상시 호기심 가득했던 거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한 답을주기도 하는데 왜 그런지 이유도 알려 주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주기도 하는

책이다.

 

인체, 동물, 생활의 세가지 분류로 들려주는 호기심 펑펑!

정말 아이들의 호기심을 펑펑 터트려주기도 하고

또다른 호기심을 퐁퐁 솟아나게 하는 책이다.

아이뿐아니라 엄마도 덩달아 아이들에게 해줄 말이 많은 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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