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플러스 유형별 해법과학 4-2 -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이제 이맘때쯤이면 중간고사니 학력평가니 하는 것들로

아이들도 엄마들도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은근히 받는다.

널린것이 문제집이고 발에 채이는 것이 학습지인데도

왜 아이나 엄마는 고민스러운것일까?

그건 아마도 너무나 많기 때문인듯하다.

아직 초등생이라면

어떤 것이든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배운것을 바탕에 깔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학습지 하나를 선택해

쭉 밀고 나간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법!

다름 아닌 '우등생 플러스 유형별 해법과학'이 정답이다.

 

사실 학습지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것이

아이의 학습전략의 승패를 가린다 하겠다.

아무리 좋은 학습지와 문제집을 갖추고 있다한들

주먹구구식으로만 책의 문제 풀기에만 급급하다면

아이나 엄마는 서로가 힘에 겨워 점점 사이가 나빠질수도 있다.

 

이 '유형별 해법과학'은

그 단원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정리하여

한눈에 담을수 있으며 교과서 페이지를 표시해주며

그 부분과 관련된 문제들을 모아놓아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게 함으로써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할 수 도 있다.

또한 학교시험 유형다지기를 통해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서술 논술형 문제 또한 간단한 도움말로 아이들이 쉽게 답을 찾아 쓸수 있도록

했으며 단원종합평가로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이런 과정들을 아이혼자 그냥 해 나가는것 보다는 엄마가 체점을 하고 어떤 부분을 더 보아야 하는지를 짚어 준다면 아이가 다시한번 복습해볼 수도 있겠다.

또한 오답 노트를 준비해 틀리는 문제를 다시 써서 풀어보게 한다면 한번더 활실히 실력을 다질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단원을 정리 하는 만화와 생활속 과학이야기를 통해 그 단원을 확실히 다지며 또한 과학에 더 많은 흥미를 끌수도 있다.

 

무조건 책이 두껍고 문제가 많고 내용이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책이 두께를 떠나 그 교과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으며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엄마 아빠가 있다면 언제나 공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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