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책의 날?
알라딘 인생네권 책 이벤트중이네.
인생책 한두권은 퍼뜩 생각이 나는데
네권?
아무튼 내 저질 기억과 생각을 쥐어짜서
만든 인생네권은?
어린왕자는 언제 읽어도 좋다.
특히 미니북은 가방에 쏙 넣고 다니다가
쓰윽 꺼내서 아무데서나 읽기 가능,
요즘은 노안이 와서 좀 무리긴하지만...
갑자기 서글프네ㅠㅠ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은 언제나
인생책으로 떠올리게 되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
류시화가 엮은 시집
마음챙김의 시는
펼쳐서 읽으며 힐링되는 시집,
완득이는 너무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서!
ㅋㅋ
인생네권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는 이런 마음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