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를 여행할때는 그 나라의 인사법을 먼저 익히는 것이 그 나라에 다가서는 첫걸음!
환구단에 머리을 찧고서야
머리를 숙이는 인사법을 배우게 된 에피소드,
만국공통어인 손짓발짓으로 의사소통을 한 에피소드,
키스나 포옹같은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
나이에 따른 악수와 절 예절법,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벌어진 에피소드,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한국식 예의등등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서 한국식 예의범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하는 이 책,
외국인이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을 꽤 흥미롭게 읽게 된다.
또한 외국인이 한국에 오기전에 이 책을 먼저 보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든다.


소통하는 (혹은 임기응변하는 법 )을 익히는 것은 어느 나라를 방문하든 여권만큼이나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특히 더 그러하다. 그곳의 일상에 녹아있는 관습과 예절은 우리가 익힌 것들보다 더 정교하
기때문이다.
그러니 여행이든 출장이든 한국을 갈 때 그들의 관습을 익히는 것은 단순한 존중의 표현이 아니라, 그 나라에 다가서기 위한 첫 번째 열쇠다. 그리고 그 시작은바로 인사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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