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서 하는 취미생활,
작은데 넘 귀엽고 사랑스러운 핑고 자수,
일상속의 것들을 어쩜 이렇게 작고 이쁘게
만들 수 있는걸까요?

책장을 하나하나 넘겨
자수 작품들을 보다보니
학창 시절 가사시간에 자수 놓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특히 복슬복슬한 폼폼이!
ㅋㅋ

여름이면 더위를 식혀주는 선풍기를 수놓아
에코백에 대롱대롱,
찬바람이 부는 딱 요맘때 따뜻한
스웨터를 수놓은 브로치,
바람 살랑부는 창가에 매달고 싶은
솔방울 모빌,
커튼에 하나쯤 드리우고 싶은 가렌다,
핸드폰에 하나쯤 걸어도 좋을 호두핀쿠션,
소중한 것들을 담아 가지고 다닐 파우치등
작고 이뻐서 선물해도 좋을거 같은 자수작품과 소품들!

수를 놓는 방법과 도안과 만드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일단 펼쳐보면 뭐든 하나 만들어보게 만드는 책,
핑고자수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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