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가장 먼저했던 특별활동이
수예 자수였어요.
홈질 박음질을 배우고 프랑스 자수를 배우며
손수건에 예쁜 수를 놓던 그때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프랑스자수 동양자수 스웨덴 자수등을
배웠던거 같은데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건 역시 프랑스자수!
해서 때만 되면 손이 근질근질,
어디에든 수를 놓고 싶어집니다.

‘누가해도 참 예쁜 자수‘
마침 딱 제 취향의 자수 책이 도착,
평소 꽃을 좋아해서
꽃그림을 그리곤 했었는데
꽃을 이쁘게 수놓은 소품들을 보니
또다시 병이 도졌어요.

에코백에 장식소품에 예쁘게 수놓은
꽃과 새와 다람쥐를 보니
얼른 뭐라도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테마로
우리에게 친숙한 풀과 꽃을
생활속 소품과 인테리어 장식용에 자수를 놓아
넘나 이쁜 작품을 만들어 놓았어요.
책갈피나 액자등 탐나는 작품들이 많네요.

갖가지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액자는 물론
브로치, 안경집, 패널, 쿠션, 식물사전, 핀쿠션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었어요.
꽃이 수놓아진 소품이라니 상상만해도 즐거워져요.

실물 크기의 도안과
만드는법, 수놓는 법, 자수실등을
설명을 보며 만들어봅니다.
초보라면 맨뒷페이지 스티치를 먼저 익혀야해요.
기본적으로 이 책에서 사용하는 스티치가
아우트라인, 백, 스트레이트, 레이지데이지,
프렌치노트, 플라이, 체인, 새틴, 롱앤드쇼트 스티치랍니다.
이 자수책은 초보자보다는 기본 스티치정도는
아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수책이에요.
실물도안을 따로 복사해서 사용하는게 좋아요.

집에 마침 수틀과 광목천이 있어서
파우치랑 오너먼트 하나 만들어봤어요.
간만에 또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자수시간,
그때 만든 손수건은 한참이나 애지중지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계절별로 커다란 포스터나
알파벳 포스터 하나쯤 만들어
걸어도 좋을듯!
집콕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취미책!
일단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해서
손을 놓지 못한다는 사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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