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요리책 한권쯤 다들 있겠지만 요즘처럼 건강을 특히나 더 신경쓴 식탁을 차려야하는 이런때에 저염식 건강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 어떠세요?

윤혜신의 맛있는 저염밥상

저염식이 좋다고는 하지만 맛이 싱거우면 맛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먹은 당근 한조각, 오이 한조각을 맛있게 먹은 기억 하나쯤 있으실거에요. 사실 소금이나 간장이나 된장고추장을 찍어 먹게 되면 소스 맛이 더 강해서 자꾸 찍어먹게 되지만 재료 본연의 맛을 잃게 되요. 음식점 요리는 먹을땐 맛있는데 잊어버리는 음식이 대부분이구요. 맛있어서 먹는것을 넘어선 차원의 음식, 살기 위해 먹는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싶은 윤혜신의 제철 재료로 만드는 저염식 레시피책!

저염밥상의 기본원칙이 되는 저염장과 저염김치, 천연조미료등과 저염식 요리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한번에 간을 맞추지 말고 여러번 맞추구요 장을 먼저 넣고 소금은 그 다음에, 만약 음식에 간이 짜게 되었다면 두부 감자 무를 더 넣어주구요 염분에 작은 저염 요리는 조금씩 만들어 냉장보관, 말린음식이나 초절임, 당절임, 현미와 잡곡밥으로 밥을 짓구요 장보는 방법도 알려주는 친절한 요리책!

이 요리책의 특징은 맛깔스러운 한끼 밥상을 먼저 차려서 보여주는거에요. 봄여름가을겨울 제철재료로 만든 요리는 물론 간식이나 손님상으로 내는 요리, 반찬등등 알짜배기 요리들로 구성하고 있어요. 사진이 어찌나 이쁘고 맛갈스러운지 책장을 넘기면서 그냥 힐링되는 요리책이에요.

나트륨도 우리몸을 구성하는 필수 미네랄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헤치게 되요. 그러니 건강한 저염식 밥상을 강조하는거라죠. 집에서 만드는 천연조미료 비법을 알려주고 있어 더욱 유용한 요리책이에요. 온갖 새순들이 돋아 나는 봄에는 그 싹과 잎으로 만드는 음식과 바다에서 나는 새우 조개 쭈꾸미등으로 맛있는 밥상을 차립니다. 더덕은 고추장이 아닌 들기름과 들깨가루에 굽고 달래를 차돌박이랑 무치고 쑥갓과 조기를 찌고 봄나물로 죽을 끓이고 죽순과 해물로 냉채를 만들고 두릅으로 만든 초밥, 보리싹전, 소리무침등 입에 침이 고이는 봄제철요리들!

다가오는 가을,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가 가장 눈길을 끄네요. 땅속의 달걀 토란과 곤약으로 찜을 하고 고구미순을 무치고 목이버섯으로 샐러드를 만들고 오곡으로 죽을 끓여 먹습니다. 표고버섯찜, 묵탕, 무나물생채, 단호박찜등 제가 좋아하는 요리들이 가득이네요. 무엇보다 맛있어보이는 레시피는 배추에 두부와 소고기를 넣고 찐 배추찜이에요.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너무 자주 해먹으니 질리던 참인데 두부랑 고기소를 넣은 배추찜이라니 신선합니다.

사계절 요리뿐 아니라 반찬까지도 무엇하나 빼놓을 수 없는 저염식 건강요리로 우리 가족 건강 챙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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