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하나하나를 읽으며 장마에 습하고 꿉꿉한데도 불구하고 앤덕분에 오늘도 고집스러운 기쁨 채집중!

고집스러운 기쁨이란(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도 나쁘지는 않아!‘라는 태도, 막다른 벽에 부딪혔을 때, 희망의 종류를 바꾸는 용기일지 모른다. 그럴 때 삶의 또 다른 기쁨이 열린다. - P23
형편이 넉넉지 않은 탓에 앤은 여섯 살 무렵부터 청소하고, 장작을 옮기며 자기 또래의 아이들 넷을 돌본다. 어린 앤이 살이. 는 환경은 지금이라면 아동 학대라고 볼 정도로 가혹하다. 그런데 놀라운 건 이 아이가 늘 슬픔이 아닌 ‘기쁨‘을 선택한다. 는 것이다. 앤은 하루를 힘겹게 견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쁨으로채워나간다. 찬 손을 호호 불며 ‘난 왜 엄마 아빠도 없이 매일구박만 받으며 살까 하고 눈물을 글썽일 법도 한데, ‘강에서물 길어오기는 힘들지만 가는 길에 예쁜 벚꽃이 피어서 기뻐하고 웃는 것이 바로 앤이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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