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앞에서 밥투정을 하거나 밥을 자꾸 남기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그림책! 농부의 농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할머니의 지청구!

할머니의 지청구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차조심 길조심은 물론 밥한톨도 남기지 말고 싹 먹으라시던 할머니의 지청구! 그 지청구에 담긴 숨은 뜻을 책한권으로 보여줍니다.


판형이 꽤 큰데 커다란 밥그릇이 페이지 가득 들어차서 내가 작아진 느낌으로 책을 보게되요. 왜 엄마 아빠는 물론 할머니까지 밥한톨도 남기면 안된다고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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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기가 밥상위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모판에 심고, 모내기를 하고 김매기를 하고 추수하기까지 농부들의 손길에 담긴 정성이 밥한공기에 펼쳐집니다.

방아 찧고 쌀 팔고 쌀밥짓는 엄마의 땀까지 일곱근반의 땀으로 만들어지는 밥! 책을 넘기다보니 내가 농사를 짓는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벼가 자라면서 바뀌는 계절의 변화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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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정성이 가득한 일곱근반의 땀으로 만들어진 밥한공기를 남길 수 없겠죠! 밥한공기를 깨끗하게 먹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밥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 지청구 하지말고
할머니의 지청구를 슬쩍 내밀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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