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거나 나이를 따지고 여건을 따지고 남 눈치만 보다가 정작 자신이 행복을 놓치고도 남 핑계를 대고 후회하곤 합니다.

있는 그대로 내가 좋아는 영어 선생님을 하면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며 행복하게 사는 저자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며 행복에 대한 지혜를 펼쳐보이는 책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이를 따지지 말고 남 눈치도 보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식물에 물을 주듯 그렇게 일상을 살아가라는 이야기에요.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린 아이에게조차 경쟁심을 가르치고 스펙을 쌓게하고 결국 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하루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런 우리가 어떻게 하면 꿈을 꾸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저신의 경험을 통틀어 알려주려하고 명언과 질문으로 읽는이의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가 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어려서 낯선 나라에서 영어를 제대로 몰라 겪어야했던 당황스러운 이야기는 웃을수만은 없는 가슴아픈 이야기에요. 그런데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일이 얼마나 어려웠던지 나중에 영어를 가르치는 일은 결코 하지 않는걸로 영어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지금 영어를 가르치며 행복한 반전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저자는 직장생활은 물론 사업까지 하는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 영어에 대한 이야기와 적절히 잘 섞어 행복론을 펼칩니다.

‘과거 회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몰랐던 것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다시 그리면서 오감을 통해 인생을 음미하며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지금 결정해보자.

누구에게나 과거는 존재합니다. 그 과거를 회상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자신을 더 자신답게 살 수 있기를,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꾸고 그 꿈일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남 눈치 보는 일이 먼저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게 먼저이며 나이를 따질것이 아니라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꾸준히 우리의 일상을 살아야한다. 그리고 이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때로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다. 꽃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함께 끊이지 않는 매일의 물주기에서 피어난다. ‘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해진 요즘, 매일을 꾸준히 나답게 당당하게 나의 꿈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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