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매발톱, 몬스테라, 라일락, 무궁화등등 식물 이름을 들으면 뭐가 떠오르세요? 이름만 알아도 식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책, 식물의 이름이 알려주는 것!

식물에게도 제각각 이름들이 있어요. 우리가 단순하게 부르는 이름 말고 더 많은 뜻을 담은 이름을 가진 식물들! 그 이름속에 숨은 뜻을 알면 식물이 더 좋아지게 된답니다. 이름의 유래나 이름이 가진 의미를 아는것도 마치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것처럼 흥미로워요! 게다가 꽃과 나무를 단순화해서 그린 일러스트 그림이 참 멋진 책이에요.

꽃의 모습으로 붙여진 이름중에 라일락은 ‘짙은 파랑‘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라네요. 메발톱꽃은 꽃의 뒷모습이 진짜 메의 발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구요. 먹거나 약으로 쓰이는 식물들로 로즈마리는 ‘약으로 쓸 수 있는‘ 이라는 라틴어 이름이 들어 있구요 몬스테라는 ‘맛있는‘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열매가 맛있는 식물이구요, 만병초는 먹으면 만가지 병이 낫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래요. 이렇듯 식물들은 학명 종명 속명등의 이름속에 뜻이 담겨 있답니다. 물론 잘못 붙여져서 부르는 이름들도 있어요. 흔히 많이 피는 노란 민들레는 서양민들레라고 해야하구요 요즘 많이 피는 아카시아나무는 아까시나무라고 해야 맞는 이름이랍니다.

박쥐가 날개를 펼친 모습 혹은 사슴뿔을 닮은 박쥐란은 진짜 난일까요? 무화과 열매는 많이 봤지만 꽃은 본적이 없는데 그럼 꽃이 안피는 식물인가요? 우리나라 무궁화꽃은 우리나라 꽃일까요? 식물을 보면 생김새와 이름이 매치가 안되거나 의문이 드는 식물들이 많아요. 박쥐란은 고사리과 식물이구요 무화과는 열매가 바로 꽃이랍니다. 무궁화는 시리아에서 온 꽃이구요. 식물에 대한 의문점과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책이에요.

사실 우리가 아는 식물들은 꽃이나 열매만으로 구분을 하지 잎이나 나무로는 잘 구분을 못하거든요. 재미난 코멘트와 함께 나무나 식물의 전체 모습과 꽃과 잎, 열매등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식물을 이해하기 훨씬 더 쉽고 가까워지게 만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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