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체코 프라하죠! 언젠가 드라마 촬영지로 엄청 인기를 끌었던 체코 프라하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그후로 늘 자유여행을 꿈꾸고 있거든요. 그런 제게 딱 안성맞춤 여행서 트래블로그!

트래블로그 여행서는 혼자서도 어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물론 좀 편하게 가고 싶다면 패키지도 말리지 않겠지만 주요 관광지만 발로 찍고 오는 여행은 이제 그만! 한군데를 가더라도 그 곳의 역사와 문화등을 알고 간다면 그만큼 보는 즐거움이 크고 또 시간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요즘은 한달살기로도 많이들 가시던데 체코 프라하의 명소는 물론 물가와 숙소등 구석구석까지 살펴주는 트래블로그는 필수! 여행 추천코스까지 아주 상세히 알려주는 여행서에요.

체코하면 프라하, 프라하는 동유럽의 보석과 같은 곳이에요. 도시 곳곳이 중세시대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어디를 걸어도 영화속을 걷는 기분이랍니다. 체코 프라하성과 까를교를 건너게 되면 정말 그런 기분에 빠지게 되요. 저는 걷기를 좋아하는데 마침 핵심도보여행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 자세히 보게 되요. 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바츨라프광장과 화약탑, 구시가지광장, 천문시계탑, 카를교를 건너 성미콜라스성당과 프라하성에서 야경을 보며 마무리하는 코스 좋네요.

체코 구시가 광장의 천문시계는 매시간 작은 문이 열리고 그 속에서 작은 인형들이 움직인답니다.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들게 되지만 그래도 꼭 한번은 봐야할 명장면이에요. 가이드가 있다면 안내를 해 주지만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면 트래블로그 여행서의 설명을 읽어보고 구경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카를교고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게 되는 풍경도 넘나 멋지지만 카를교에는 30개의 성인상이 있답니다. 트래블로그 여행서를 보며 하나하나 찾아보고 그 의미를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아요.

누군가 체코를 간다고 하면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빨간 지붕의 아름다운 동화마을 체스키크롬루프! 체코의 중세모습이 가장 잘 남아 있는 도시로 여름엔 선선하고 온화한 날씨와 겨울은 눈덮인 설경이 아름다운 프라하의 축소판 같은 느낌의 도시랍니다. 골목길의 간판도 이쁘고 마리오네트도 하나쯤 사고 싶어지는데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을 판매하는 가게는 진짜 감탄하게 됩니다. 장난감도 넘나 이뻐서 아이가 없는데도 하나쯤 사고 싶어지구요.

만약 체코에서 한달살기를 한다면 그 외의 쿠트나호라, 카를로비바리, 체스케부데요비체, 플젠, 모라비아, 브르노등의 도시들도 여행일정에 담고 한번쯤 가면 좋을거 같아요. 여행은 가기전 여행을 계획할때가 가장 설레는거 아시죠?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그때를 미리 준비하며 여행서로 집에서 여행을 즐기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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