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삶!
같은 여자들끼리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들은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또 서로에게 붕대가 되어 그렇게 산다.
다 알려고 하면 다친다고 누가 그랬더라.
다 알려고 하지는 말자.
그냥 말이나 터 놓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이는 되자!
아니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

서로가 엮이고 엮인 여자들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같아서 순간 숨을 멈춤!
작가가 내속을 다 들여다 보는거 같네.









- 너무, 웃기잖아요. 이런 것 때문에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너무 웃긴 일들 때문에 사람이 살기도 하고죽기도 하고 그래. 말을 못 해서 그런 거야. 말이라도 하면 좀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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