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해야
효과도 크고 재미도 있다는거 아시죠?
학창시절엔 사전 옆에다 두고
모르는 단어에 밑줄치고 메모장 만들어 쓰고
무조건 달달외우는 방식으로 했는데
지금 이 나이에는 외우기가 쉽지 않거든요.
무조건 외우는 방식이 아닌
자꾸 읽고 듣다보면
익숙해지는 방법으로 도전하게 되네요.
그리고 재밌는 방식으로!
이왕이면 좋아하는 영화로 공부하는 방법
정말 추천합니다.
이미 본 영화라면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영화보는 기분으로 하게 되니 좋거든요.
어벤져스는 어른이고 아이고 다 좋아해서
훌륭한 영어공주 교재가 되어줍니다.
우선 내 수준을 알기위해
한 챕터를 읽으며 판단해봅니다.
영어 고수들은
영어를 원서로 읽는다는거 아세요?
사전을 뒤적거리는게 아니라
영한대역으로 독해를 즐긴답니다.
바로 이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 책이에요.
한면엔 영어 바로 옆페이지에는 한글 번역!
읽다가 모를땐 바로 옆 페이지를 보는거죠!
일단 본문을 읽어서 해석이 안될때는
워크북을 펼쳐서 단어를 봐줍니다.
이왕이면 한번정도 노트에 써주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Why did you let him take it?˝
asked her twin.
˝Because he needs it,˝ she replied.
˝To do what?˝ he asked.
She just smiled.
스타크가 창을 가져가는 걸
그냥 보고만 있는 초능력자 쌍둥이!
스트러커의 기지를 무너뜨린 어벤져스는
파티를 계획합니다.
과연 그들의 계획은 성공한걸까요?
스트러커의 창을 분석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스타크,
자신이 가진것보다 뛰어난 물질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그는
이번에도 동료들 몰래 작업을 합니다.
˝We don‘t have time for a city halldebate. ? For the whole ‘man was not meant to meddle, medley˝
공청회를 할 시간이 없어,
그 모든 ‘인간은 간섭하면 안돼‘하는 돌림노래야!
메들리가 또 이런 문장으로도 쓰이는군요.
스타크는 언제나 그렇지만
늘 동료들과는 많이 다른 생각을 하는 도전적인 영웅이죠!
과연 스타크의 계획대로 동료들 몰래
계획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역시 어벤져스 시리즈는
책으로만 읽어도 흥미진진해요.
영화를 아직 보기전이라 얼른 보고싶어지네요.
한번 읽어서는 쉽게 리딩이 안되요.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늘 곁에 두고 자주 읽어줘야죠.
다음 공부시간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