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가슴 떨리던 순간이 언제인가요?
손을 잡거나 살짝만 스치기만 해도 설레던 순간, 서로의 온기가 닿는 그 순간을 담은 그림 에세이! 닿음!

그라폴리오 화재의 연재작이었으며 인스타그램 72만 팔로워에게 사랑받았던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의 첫 그림에세이가 노을 감성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되었어요. 미공개 일러스트 포스터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가을 감성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림에세이에요. 가슴이 무뎌져 설렘이 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면 펼쳐보세요!

노을 감성 애디션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일러스트 그림들의 색감이나 채도가 마치 노을을 받고 있는것 같이 감성을 자극하거든요. 닿음은 연인과 연인이 서로 닿은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때로는 에로틱하게 담아 놓은 연작물이에요. 처음으로 서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의 설레임과 서로를 알게 되고 안게 되는 순간순간들을 담아 한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마저 듭니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나를 그 무엇보다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고알려주고 싶을 때는 아무 말 없이 그저 손등에 가볍게 입을 맞춰주는 것, 그거 하나로 충분해요.

일상에서 설레임이 찾아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연인과 눈을 맞추고 살을 맞대고 서로의 머리를 쓸어 넘기고 어깨을 껴안으며 속삭이는 그런 순간들을 판타스틱하고 로맨틱하게 담아 놓은 그림 에세이! 책 한권만으로 가 닿을 수 있는 그런 설레임이라니 잠시라도 그 순간에 머물러 있고 싶게 만드는 책이에요.

집시의 작업 과정을 담은 페이지까지 세심하게 만든 일러스트 에세이! 올 가을에는 닿음 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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