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니들을 아세요?
어릴적에 바늘에 실을 꿰어 틀에 넣었다 빼면 근사한 방석이 되는 스킬자수에 푹 빠졌던 적이 있어요. 어쩌면 스킬자수랑 비슷한 방식인듯 사뭇 다른 펀치니들은 고급자수가 아닐까 싶어요.

아마존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인스타 20만 팔로워가 열광한 ‘부쿠의 펀치 니들 소품‘의 근사한 작품을 한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근사한 쿠션에서 가방, 블랭킷, 멋진 러그까지 손쉽게 배울 수 있는 퍼치니들 소품들을 감각적인 화보와 친절한 설명으로 알려주구요 인테리어 팁까지 제공하는 책이에요. 책 자체도 무척 우아하고 멋져서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거 같아요.

우선 펀치니들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살핍니다. 니들에도 사용하는 뜨개실과 무게에 맞게 선택해야하구요 원단도 소품에 맞게, 수틀도 필요한데 캔버스틀을 이용하면 원하는 크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네요. 수틀 고정을 위해 스테이플러도 필요피구요 뜨개실도 다양한데 어떤 실이든 사용가능하답니다. 친절하게도 이 책은 수틀에 원단 씌우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실고르는 방법, 이미지 옮겨 그리는 방법, 펀창하기와 자수 놓는 방법도 알려주는데 아무래도 직접 해보거나 동영상을 보며 설명을 듣는게 좀 더 이해가 쉬울거 같아요. 스티치에는 자수스티치, 파일 스티치, 툴 파일스티치, 터프트 스티치를 소개하고 있네요. 또한 펀치니들과 좀 다른 방식의 러그 작품을 만들기 위한 러그 후크라는 것도 있는데 어쨌거나 둘 다 스티치는 같답니다.

작품은 총 20개로 작은 악세사리부터 소개됩니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큰 작품보다는 빨리 완성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작은 소품이 좋거든요. 브러치나 머리핀등 일상적으로 하나두개쯤 있으면 두고 두고 활용하기 좋은 악세사리와 여자들의 필수품 파우치나 미니백등은 아이들도 참 좋아할 소품이네요.

작품 하나하나마다 재료와 도구 그리고 도안과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보통의 뜨개질이나 자수처럼 자세한 그림이나 사진 설명, 또는 동영상이 없답니다.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이 글로 되어 있어 단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티코스터나 냄비받침, 수납바구니, 화분커버, 블랭킷, 러그등은 꼭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매일 차를 즐겨 마시다보니 펀치니들의 푸근한 티코스터나 냄비받침이 탐나구요 날이 점점 썰렁해지니 바닥이 차서 폭신하고 따뜻한 무릎담요나 러그 하나쯤 있었으면 싶거든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것들로 하나하나 채워가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아요!그외에 스툴커버와 다양한 쿠션 그리고 집안을 장식하는 벽걸이용 작품등 하나하나 탐나지 않는게 없어요. 소파에 쿠션을 볼때마다 좀 바꿔주고 싶고 썰렁한 벽에는 뭔가 따뜻한 걸로 채우고 싶고! 얼른 펀치니들 도구와 재료를 사야겠어요.

https://blog.naver.com/goldentimebooks

황금시간 블로그에서 더많은 도서 정보는 물론 이 책에 실린 작품의 실물도안이랑 펀치니들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어요.

찬바람이 불면 손이 근질근질해 지는데 마침 담요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펀치니들소품 가득한 펀치니들독학 책 보면서 펀치니들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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