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라는 소설로 처음 만났던 작가!
역사를 가미한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 이정명의 신작!
이번엔 예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책소개>>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역사와 소설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이번 작품에서는 예수의 십자가형이 이루어지는 유월절 일주일 전 벌어진 충격적인 네 번의 연쇄살인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

네 번 모두 사라진 피해자의 등가죽, 피로 물든 샘물, 교량에 매달린 시체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과 촘촘히 연결된 단서들. 음모와 배신, 욕망이 폭풍처럼 뒤섞이는 마지막 일주일의 비밀이 추리와 상상을 통해 밝혀진다. 12년 동안 수차례의 개작, 수십 번의 수정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 

또한 그 시대와 예루살렘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정명은 치열한 정치·종교의 헤게모니 각축장이었던 당시 예루살렘을 우리 앞에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또한 그 속에서 사는 평범한 주인공의 죄와 죄 사함을 통해 용서와 구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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