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케치에 관해서 간편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스케치의 시작부터 그 기법까지 두루두루 알려주는 책이다.
얇은 책에 비해 속이 실한 스케치책이랄까?
부록으로 들어 있는 기초 드로잉 연습장과 함께 펼쳐 놓고
한가지 한가지씩 직접 자신있게 그려 볼 수 있는
스케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먼저 그림을 잘 그리려면 용기를 내기를 바라고 관찰력을 가지기를 권한다.
정말 그림이란 우리가 보고 느낀것들을 하얀 종이위에 옮기는 것인데
항상 그 시작이 어려울때가 많다.
어떤 것을 그려야할지 어떤식으로 그려 넣어야할지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가지고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여러가지 기법을 알려 주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참 친절하게 안내자 역할을 잘 하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그림을 재미있게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
누가 볼까, 누가 무어라고 할까를 염려하지말고 자신있게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며 종이와 연필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쓱쓱 그리는 습관을 들여 보라한다.
선긋기의 기초부터 스케치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을 알려 주는데
그중 구도틀을 만들어 사물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연습과
왼쪽에 있는 그림이나 사물에 눈을 고정시키고 오른손으로 그것을 그대로 그리는
순수윤곽스케치 연습은 정말 재미난 활동이며 우뇌 할동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케치 기법을 하나정도 골라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기초 드로잉 영습장이 한페이지 한페이지 채워져 나갈때마다
뿌듯한 기분과 함께 스케치에 대한 자신감도 커지리라 생각한다.
(구도틀을 활용해서 구도를 잡아 의자를 그린다.)
(사물만을 바라보고 그림을 그리는 순수윤곽연습)
아이들과 함께 이런 활동들을 해보면 참 재미난 시간이 된다.
생각처럼 쉽게 그려지지 않는 구도틀 그림으로 관찰력을 기르기에 좋고
또한 자신있게 그릴 수 있을거 같은 오른손 그림도 생각보다 어렵지만
아주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그리기가 즐거워지고 집중력도 길러 지며
참으로 두루두루 좋은 활동이 바로 이 미술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