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블로그에 연재중이었던 열세살의 여름,
그림체가 무지 간결한데 끌리는 만화네요.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에도 가물거려 손으로 꼽아보니
그러니까 8살에 학교를 들어갔다면 초등 6년!
아니 저때는 국민학교였죠?ㅋㅋ
저는 7살에 들어갔으니 중학교 1학년때네요.
중1 열세살의 여름은 바닷가에서의 추억과 친구와의 추억이 떠오르는데 같은 반 남자아이와의 낯선곳에서의 설레는 만남을 시작으로 해원의 여름이야기가 펼쳐지네요.
호기심 자극!
제게도 그런 낯선곳에서의 설레는 만남같은게 있었나 생각해보며 열세살의 여름 찜해봅니다.
여중시절이었는데 ㅋㅋ

책소개>>>
섬세한 묘사와 세련된 그림체가 빛나는 이윤희 작가의 장편 만화 <열세 살의 여름>이 출간되었다. 1998년 여름을 배경으로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 김해원의 학교생활과 심리를 서정적으로 담았다. 단짝 친구, 교환 일기, 짝 바꾸기, 그림 전시회, 피구 게임, 우유 급식 등 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가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마음의 끌림, 떨림, 엇갈림 등 좋아하는 마음의 결을 다정하게 담아내어 지금의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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