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의 꿈은 무얼까? 아이돌은 한물 간거 같고 그렇다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실제 일본의 걸그룹 노기자카46의 소설 데뷔작! 현역 톱 아이돌이 들려주는 싱그러운 청춘소설!
아이돌을 꿈꾸는 한소녀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흥미롭게 펼쳐진다! 오리온 별자리의 동서남북 4개의 별, 트라페지움! 별처럼 빛나는 아이돌을 꿈꾸던 아즈마라는 소녀가 동서남북의 미소녀들을 끌어 모아 드디어 아이돌의 꿈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난관에 부딛히게 되는데...
아즈마는 아주 거창한 목표를 세워 동서남북의 미소녀들을 물색해 하나 둘 인연을 맺고 기회가 닿는대로 함께 여러가지 활동들을 한다. 아이돌이 된 이후에 스캔들거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 애쓰고 봉사활동과 같은 이력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드디어 방송에 출연하게 되고 점점 인기가 높아지지만 그에 따른 제약과 압박을 이기지 못한 친구들은 다시 고교생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동안의 수고가 물거품이 되기에 이르자 아즈마는 그제서야 자신의 꿈이 모두의 꿈이 될수는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다.
아이돌이 한창 인기를 끌때 아이들은 너나없이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을까? 오디션에 도전했다가 떨어져 결국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는 아즈마! 아이돌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직업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즈마! 하지만 자신의 사생활이 공개되고 악플이 달리는등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을 받게 되는 일이 힘겨운 친구들! 이제 아즈마는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하는걸까?
작가는 자신의 아이돌 경험을 살려 모두가 자신처럼 아이돌이 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고 잘못 생각한 아즈마를 통해 아이돌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흥미롭게 펼쳐보이고 있다.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것은 해서는 안되고 어떤 노력을 하야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