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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5단계 - 4학년~6학년, 단계별 독서 전략 학습서
청어람 독서교육연구소 엮음 / 대교출판 / 2007년 2월
절판
논술 논술! 말도 많고 이것 저것 교재도 참 많이 쏟아지는 요즘이다.
마침 이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이라는 좋은 교재를 만났다.
책읽기전 먼저 생각해 봄으로써 동기유발을 시키고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 단어를 찾아 자기가 생각하는 뜻을 쓰고
전자사전을 동원해서 사전의 뜻을 찾는다.
그리고 짧은 글짓기를 함으로써 그 단어를
적제적소에 사용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작년에 학교에서도 했던 것인데
이것이 바로 논술의 기초라니 좋다.
이젠 내용을 간추릴 차례다.
아이들이 이 부분을 좀 어려워 하는데 엄마와 다시한번
읽은 책을 들추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답지에 페이지가 기록되어 있으므로 활용하면 좋겠다.
4. 깊이 생각해요!
읽은 내용을 생각하며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하고 답을 쓰는 부분에서는
열가지의 질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쓰게 했더니 아이의 답은 의외로 간단명료하다.
엄마는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하고 싶지만 짧던지 말던지 이또한 아이의 생각이니까 인정!
그래도 마지막 대답을 보니 기특한 생각이든다.
그리고 무책임의 산물, 유기견에 대한 글을 읽고 토론을 하란다.
역시 내용이 만만치가 않다.
버려지는 개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네가지의 질문을 하는데
경기침체에 관한걸 잘 모르니 조금 당황스러워하고
또 개의 안락사의 이유가 글속에 없서 잠시 머뭇거린다.
'그러니까 토의를 하라는거지!'
그래서 엄마는 그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의 답을 유도한다.
마지막엔 조사 보고문을 하라고 하니 당근 인터넷조사다.
인터넷이라고 하면 공부든 게임이든 무조건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반가운 코너!
조사한 내용을 옮겨 프린트를 하고 그것을 보고 보고문을 작성!
썰매견이나 인명구조건에 대해 나온것이 별루 없다고 아빠에게 물어본단다.
"그래, 엄마에게도 물어봐라! 엄마도 모르는거 빼고 다 안다. ^^"
이렇게 쭉 친절한 책의 안내를 받아 아이와 책을 읽고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고 검색을 하다보니
엄마도 많은 것을 알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막막하기만 할 수 있는 독서논술의
길잡이를 만난듯하여 뿌듯하다.
이 교재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동원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다 동원하여 논술의 힘을 키워나가는 교재란 생각이든다.
우리 아이들 즐겁게 논술 할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