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지는 봄이면
꽃을 그려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요.
어버이날 스승의날 카네이션이라던지
요즘 한창피는 작약이나 모란,
예쁜 초록 잎사귀들을 담아
감사 엽서라도 보내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거든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채화꽃그림책이라니 한 수 배워봅니다.

요즘 수채화나 캘리그라피 입문용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던데
이 책은 특히 꽃그림을 위주로
수채화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순서대로 하기만하면 됨.

제1장 기본 기법을 배워봐요
수채화그림을 그리기 위한
물감, 붓, 종이등의 도구를 고르는 방법과
색혼합, 물감번지기, 그라데이션, 대비, 손놀림등
수채화에 가장 기본이 되는
테크닉을 배우게 됩니다.

사실 수채화를 하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많이 사용하게 되요.
일단 물감칠을 하면서 혼합해보고
자신만의 색을 찾도록 해줍니다.
물감번짐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특히 손놀림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가
참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동그란 꽃잎이나 가는 줄기등을 표현하는
손놀림도 익혀주는게 좋아요.

제2장 처음그리는 나만의 꽃잎
사랑스러운 장미를 시작으로
모란 작약 카네이션 다알리아 양귀비 아네모네등
요즘 한창 이쁘게 피는 꽃들을
그려볼 수 있어요.
책에서 일러주는 순서에 따라 그리다보면
꽃봉오리에서부터 반쯤핀꽃
그리고 활짝핀꽃까지 그리게 되요.
이 수채화책의 장점은
스케치가 따로 필요없다는 거에요.
스케치하고 그 속을 채우는게 참 어려웠는데
그냥 붓질만 쓰윽하면
꽃한송이가 피어나니 넘 좋았어요.

제3장 꽃그림 구성하는 법을 배워요
꽃을 그릴 줄 알게 되면
이제 응용력을 발휘해야할 차례!
구성이 참 쉽지 않은데
책을 보며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사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사실이에요.

​책을 보며 순서대로 따라 그려보지만
아직 서툴러서 생각한것처럼 잘 되지 않아요.
물을 잘 써야하고 구성도 잘해야하고!
하지만 자꾸 연습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죠!
감사의 마음을 전할때
선물하고 꼭 같이 보내게 되는 카드나 엽서!
평소에 수채화 연습하며 만들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을거 같아요.

​연습한 꽃그림을
한쪽 벽면에 붙여 전시를 해도 좋아요.
나만의 작은 갤러리!

누군가에게 꽃그림카드나 엽서한장
보내고 싶을때 있죠?
없는 솜씨 부릴 수 있게 해주는
초보자용 수채화그림책 한권 곁에 두고
매일 하나씩 연습해봐요.
나만의 멋진 그림을 그리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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