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늦은 단풍구경으루 다녀온 교토!
낮도 물론 좋았지만 밤이 더 분주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았던 기억이 나요.
늦은 밤 도착한 교토역의 타워와 트리장식!
밤늦은 골목 한적한 동네 골목걷기!
동네 목욕탕 가기!
번화한 교토의 먹자골목을 휘젓고 다니던 일,
청수사 밤의 모습등!
이다혜 기자의 책 궁금하네요.


책소개>>>

특유의 정제된 언어로 책에 관해,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다혜 작가의 첫 번째 교토 여행에세이. 가산탕진을 부추긴 도시 1호는 서울, 2호는 교토라고 말할 정도로 작가에게 교토는 여러 이유에서 사랑하는 도시다. 처음에는 걷기 위해, 그다음에는 쇼핑을 하러, 또 그다음에는 계절을 즐기기 위해 찾은, 작가만의 애정하는 공간들을 네 가지 테마로 엮었다.

이 책은 어떤 동선을 정해주지도, 무리한 스케줄이나 선택지로 여행자를 고민에 빠뜨리지도 않는다. 단지 ‘시내를 어슬렁거리며 좋아하는 커피숍에 가고 빵을 고르는’ 단출하고 소박한 저자의 여행법처럼, 작은 보폭으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도록 교토를 알차게 돌아본다. 

그뿐만 아니라 언급된 모든 장소,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입력된 QR지도 하나로, 어느 장소든 현재 위치에서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언제든 ‘일정 중간에 아주 큰 쉼표를 찍는’ 여행, ‘두리번두리번, 기웃기웃하는 재미를 느끼는 여행’이 손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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