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이가 책을 읽더니 아널드가 되어 일기를 쓴단다.
엄마의 리뷰를 본게지~!
오늘도 선생님이 이상한 옷을 입고 왔다.
물론 친구들도 선생님이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건 알고 있엇다.
선생님의 오늘의 옷은 우주 옷 같았다.
옷에는 우주 행성 그리고 행성귀고리도 끼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과학 발표를 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스쿨버스를 탈까봐 내가 저 스쿨보서는 놔두고 과학관으로 가자고 했다.
그래도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든다.
과학관으로 들어갔는데 기념촬영을 하는 곳이 있었다.
그런데 스쿨버스 처럼 생긴 종이모형이 기념촬영을 찍는 곳이었다.
왠지 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기념촬영을 찍었는데 프리즐 선생님이 갑자기 뭘 잡았다.
그래서 나는 이상한 모험을 한다고 느꼈다.
그런데 갑자기 스쿨버스 종이모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어둠속으로 빠지는 것 같았다.
프리즐 선생님은 종이모형이 움직이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을 안하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스쿨버스 종이모형을 타고 생각을 하면서 갔다.
그런데 왠 과학자들이 살아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결국 이제부터 프리즐 선생님의 말을 따라야만 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도 있으니...
과학자를 다 본 후 머리가 돌아가는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도 나오고 내가 모르는 과학자도 새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처럼 머리도 바꾸고 똑같이 따라했다.
역쉬~ 아인슈타인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