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갔다가 며칠전이지만ㅋㅋ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앉아서 책읽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던 아크앤북 서점에 다녀왔어요.
서점에서 책읽기 넘 좋더라구요.
책을 책장에 잔뜩 꽂아 넣기보다
빼서 바로 읽을 수 있게 전시해 놓은거 같은 분위기도 좋았구요 책을 붙여서 꾸며놓은 책터널도 아깝긴 하지만 좋았어요.
한권 한권 보고 싶은 책을 빼서 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제가 차를 자주 마시다보니 홍차관련 코너에서 눈이 반짝반짝!
이책 저책 만져보기만 해도 힐링!
그중에 정말 맘에 들어사 찜한 책이 있어요.
행복한 꽃차만들기책!
꽃차도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직접 꽃차를 만든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그걸 사진으로 어찌나 이쁘게 담았는지
그 정성이 정말 지극합니다.
꼭 한번은 만들어 보고 싶은 꽃차!
그렇지 못하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었어요.
얼른 꽃사러 꽃시장에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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