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오사카로 4박5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서점 탐방은 빼놓지 않았죠!
츠타야니 게이분샤 이치조지니 하는 서점들은 못갔지만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마트안 서점이랑
커다란 빌딩 건물의 대형 서점엔 들렀어요.
다음 여행엔 꼭 멋지고 아름다운 서점에서 머물고 싶네요.

니조성 근처에 숙박을 잡고 오며가며 들르던 마트 라이프!
2층에 서점이 있더라구요.
남들은 먹거리를 산다 어쩐다 하는데
저는 얼른 서점으로 달려갔어요.
일본은 언제나 감탄하는게 손에 잡기 좋은
페이퍼북 문고본을 만들어내더라구요.
역시나 책장은 문고본으로 진열되어 있구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만화책,
그리고 아이들책등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서점!

늘 여행중에 서점을 들르면 찾는책은
어린이 서적이나 어린왕자 책!
이미 일본어 판은 집에 있지만 출판사마다
디자인이 다르므로 찾아봤는데
첨엔 잘 안보이더니 옆에 있던 딸아이가 찾아주네요.
역시 저보다 눈이 밝아요.

검정표지에 작은 사이즈의 아담함 어린왕자책과
그 옆에 꽂혀있던 키키책 두권을 질렀어요.
문고본은 역시 가격이 저렴해요.
소비세가 붙여서 약 5000원정도!

뿌듯한 발걸음으로 집에 아니 숙소에 돌아가서
읽지도 못하는 책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늘 그렇지만 책방 탐발은 정말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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