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세계적인 보도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를 창립하고 ‘사진을 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사진가’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사진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삶을 그래픽노블로 재현했다. 브레송의 대표 사진 26점과 전문가의 해설도 실었다.

릿터 Littor 2018.4.5
릿터 11호 커버스토리는 ‘케이팝라이프‘다. 아이돌에게 빠지는 순간, 티켓팅 전쟁, 공개 방송, 홈마스터 등의 주제를 임태운, 남궁지혜, 김남숙, 이희주가 플래시 픽션으로 썼다. 대중음악 평론가의 눈으로 케이팝과 아이돌에 대한 이슈를 살폈다.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삶과 죽음이 전쟁 같은 사투를 벌이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저승사자와 싸우는‘ 간호 사의 업무 현장,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이라는 중요한 축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늘 처친 어깨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간호사들의 열악한 환경을 가감 없이 그려낸다. 우리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간호사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이자 ‘인간에 대한 예의 ‘가 무엇인지를 잊은 채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우울한 단면이다.
2017년, 오직 기억만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던 <시노다 과장의 삼 시세끼>. 당시 23년이라는 방대한 그림식사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시노다 과장이 이후에도 변함없이 먹고, 그리고, 기록한 일기를 다시금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이후에 쓴 2년간의 일기 중 평범한 직장인의 점심식사에 초점을 맞춰 발췌해 엮은 것이다.

파인 다이닝
최은영, 황시운, 윤이형, 이은선, 김이환, 노희준, 서유미. 일곱 명의 젊은 소설가가 식탁 위에 정성 들여 요리한 소설을 올려놓았다.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차리고, 그릇에 담아 가져가고, 건네고,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마음과 체온과 풍경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예술가들은 이렇게 말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의 옛 거장들부터 잭슨 폴록, 앤디 워홀, 에드워드 호퍼 등 현대 작가까지 318명의 예술가들이 했던 말들을 책 한권에 모았다. 유명한 명언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의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 읽는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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