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한국은 밤이 되었을 테고 산타 할아버지가 부지런히 선물을 전달하고 계시겠군요. ^^
전 저녁 만찬 준비하면서 잠깐 쉬는 때에 크리스마스 인사드리려고 폰을 들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에겐 카톡 날렸습니다. ㅋㅋ
북플, 알라딘 서재 이웃분들
그리고 제 서재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아끼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푸근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세요~~
북플과 서재를 시작한 지 딱 6개월인데
서재 달인도 되어보고
북플 마니아로도 선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게을러서 뭔가를 꾸준히 하는 성격이 아닌데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정말이지 모두 다
날마다 제가 읽고 있는 책, 읽은 책에 관심 가져주시고
또 제게 여러분의 서재를 보여주며 독서 자극을 주시고
편향된 제 독서 세계를 넓혀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파란만장했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보람차게 마무리하세요. 새해 인사는 또 새해 직전에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