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픽션이 무릎으로 앞에 나서 석고대죄해야할 논픽션



인간이란 과연 이런 존재란 말인가
사회적 약자를 자식으로 둔 입장에서 소름이 멈추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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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소한 자비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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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나중에 SF 추천 리스트를 만든다든가 하는 깜냥도 안되는 정신나간 짓을 한다면

나는 라드츠 제국 시리즈를 세손가락 안에 넣을 것이다!

나는 주물에 부어서 형태를 만드는 것 같은 서사형식보다 한올 한올 섬세한 순간을 모았더니 이런 형태였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나 감정의 윤곽이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라드츠 제국 시리즈는 그런 종류의 서사형식으로서는 지금까지 보기 드물만큼 완성형이다

그렇게 때문에 한 단어 한 단어 무의미하게 쓰인 법이 없고 한 문장 한 문장이 아름답다

그 밖에도 굉장히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시리즈이지만 세계관에 관계된 것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직접 읽어보시라-라고 해야할 것 같다

내가 이 시리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읽었기에 더욱 깜짝 놀라며 기뻐했던 것도 즐거움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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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의 모든 사기꾼들 - 다른 사람을 속이며 살았던 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이언 그레이엄 지음, 이은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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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재미가 아예 없을 수는 없는 것이다

신기한 티비 서프라이즈에 동유럽에서 온것이 확실한 일반인들이 영국인이나 미국인으로 등장해선 잘 모르는 영어 대사를 힘겹게 외워 말하며 발연기를 한다고 해서 재미가 없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까 이 책도 나름의 재미는 있겠지만 책으로서의 기본은 안돼있는 책이다

서프라이즈는 외국인의 발연기 자체마저 재미요소의 일부가 되버렸지만서도 기본적으로 전문 방송의 촬영장비, 전달 능력이랄 수 있는 전문작가의 대본 등 모든 것이 프로의 솜씨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즐겁게 발연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날것 그대로도 재밌는 실화들 외에 하나도 제대로 된게 없다

작가의 줄거리 전달 능력은 최악이고(몇번이고 대체 이게 어디서 어떻게 됐다는건지 문맥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했다 중간 중간 삽입된 TMI는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위치 선정이 최악이라 이야기의 흐름만 말아먹는다) 번역의 문제인지 작가의 실수인지 인물들에 대해 얘기할때 문장에서 1번 인물과 2번 인물의 위치를 바꿔넣는 것과 같은 경우도 매우 흔했으며(이것도 문맥파악 도돌이표의 원인제공) 오타가 정말 흔하고(출판사 무성의) 정말 인물의 외모가 궁금해질만한 에피소드에서도 흔한 사진 한장 없어 위키피디아 만도 못했다

만약 이 책의 목차에 인물별로 리스트를 쭉 써놨더라면 그 리스트를 보고 구글링을 하라고 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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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다잉 아이 - Dying Ey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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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남들 다 좋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항상 안맞는다..

나한테는 항상 적당히 마련한 살에 적당히 겉을 씌운 뭔가 같이 느껴진다

물론 대표작이란걸 안봐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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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인장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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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 좋아한다

추리물, 좋아한다

약간의 개그, 좋아한다

좋아하는 걸로만 모여서 만났는데

전혀 재밌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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