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a 님.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막이 끝날 때 아주 짧게 등장하는 조연처럼
그런데 그 짧은 순간에 하는 대사가 나쁘지는 않네요.
작년 마무리는 잘 하셨을까요? 마무리가 진짜 마무리처럼 된, 그런 한해를 보내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한 해로 정해버리는 오늘 이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