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2009-11-25  

안녕하세요? 

김훈 만남 페이퍼에 댓글 남겨주셔서 방문했어요.
그분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어제 심야에 올렸답니다.
별 이야기는 아니지만 궁금하다고 하셔서... ^^ 

사랑해2 알사탕 이야기는 제가 썼던 거 같아요.
저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한게 많아서,
제가 아는 정보는 알려드리려고 자칭 홍보대사를 한답니다.^^ 

토지, 아리랑, 한강은 읽었지만, 태백산맥은 세번째 도전에 3권까지 읽곤 아직도...
혼불도 못 읽어서 구입하려고요~ 그것도 사투리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첫방문이라 기웃거리며 댓글 몇 개 남겼어요.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겨울 나시기를...

 

 
 
blanca 2009-11-2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순오기님 이렇게 방문도 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사실 사랑해2 알사탕 순오기님 덕분이에요^^ 그리고 태백산맥도 순오기님 덕분에 시작한 부분이 8할입니다. 지금 9권째 읽고 있는데 이렇게 늦게 읽게 되어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감동입니다. 아리랑 시작하고 싶어요. 내년초에나 읽을까 아니면 또 연달아 읽을까 고민중이랍니다. 안그래도 혼불도 읽어 보고 싶은데 재미가 좀 덜하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김훈 만남 페이퍼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