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시절과 기분
김봉곤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분명 성적 지향은 다른데 내가 느꼈던, 내가 그리워했던, 내가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그 모든 감정들과 느낌들을 환기하는 작가의 능력은 여전하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없고 쓸 수 없는 것들을 툭툭 내던지는데 거칠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 신기했다. 재미있고 특별한 데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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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01: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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