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한 책이고, 그래서 여기저기 인용도 많이 되었던 책이라 내용은 새롭지 않았지만

출간된지 10년된 책이 여전히 공감이 가는 것을 보면, 

좋은 책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 사이 상황이 별로 바뀌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성은 내면의 장애물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여성 스스로 장애물을 통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도 있다.

<서문: 혁명을 내면화하자 中>

- P22

아리아나는 어린아이가 자신의 역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펑펑 울다가도 언제 울었냐는 듯 뛰어다니면서 논다. 내게는 아리아나의 이 조언이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무시할만큼 강하면 좋을 텐데 나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감정이 상했을 때 화를 내고, 어떨 떄는 정말 불같이 분노했다가 그런 감정을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쯤은 충분히 할 수 있다.

<3장 성공한 여성은 미움을 받는다 中>

- P82

나는 자기 관점(내 진실)과 남의 관점(남의 진실)이 존재한다고 인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화의 출발점이라고 프레드에게 배웠다. 단 하나의 절대적 진실은 없으므로 자신이 진실을 말한다고 믿으면 남의 입을막는 셈이 된다. 누구나 자기 관점에서 상황을 볼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비로소 위협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자기 견해를 말할 수 있다.

<6장 자신의 진실을 추구하고 말하라 中>

- P1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많이 어려웠지만, 꽤 흥미로웠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결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폴 너트(Paul Nutt)는 기업,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등에서 내린 의사결정들을 30년 도안 분석했다. 연구결과 이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2가지 이상의 대안을 고려한 경우는 30퍼센트도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엄청난 파급효과를 낼 수도 있는 주요 기관의 의사결정에서 무려 70퍼센트가 선택 가능한 다른 대안들을 상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너트의 추가 연구에 의하면, 하나의 선택안으로 가부결정을 할 경우 52퍼센트가 실패로 이어졌던 반면, 2개 이상의 대안을 고려한 경우에는 실패율이 32퍼센트로 무려 20퍼센트나 낮아졌다고 한다.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中>

- P163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이 애정을 쏟을 수 이는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직업을 찾는 건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직업은 여러분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진정으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고,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기 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직 그런 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보세요. 안주하지 마세요.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는 일들이 으레 그렇듯, 그런 일은 발견하면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 훌륭한 관계들이 으레 그렇듯, 그런 일은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


<과학적인 진로 선택 5단계 中>

- P208

결국은 답은 두 단어로 정리된다. 빠르게 그리고 많이. 빠르게 많이 하려면 매번 전력투구할 수는 없다.

<소소한 혁신 中>

- P268

"당신 제품의 첫 번째 버전이 부끄럽지 않다면, 출시가 너무 늦은 것이다." -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 P285

뇌의 전두엽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조직인 전방 대상 피질(dACC)은 사회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에 모두 관여되어 있다. 원래 dACC는 신체적 고통과 연관된 뇌 부위지만, 사회적 고통을 자극하는 여러 실험 중에 뇌를 촬영해 보니 같은 부위가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모르핀이나 타이레놀 같은 신체적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외로움이나 사회적 배제에 의한 고통이 동시에 줄어든다는 효과가 있다.

<팀워크 中>

- P395

집중적으로 학습할 때는 20분 내의 낮잠 후,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좋다.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뇌 수용기에 많이 달라붙으면 피곤함을 느끼는데, 잠깐의 낮잠으로도 아데노신을 없앨 수 있으며 커피의 카페인이 뇌 수용기를 코팅시켜 주어 아데노신이 붙는 것을 막아준다.

<호모 아카데미쿠스 中>

- P482

슈퍼 네트워커는 뛰어난 제 7의 감각을 소유한 사람이다. 니체는 극심한 변화를 초래했던 산업혁명을 견뎌내기 위해서 제 6의 감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 6의 감각은 역사의 리듬을 감지하는 능력을 말한다. 제 6의 감각은 역사를 단순히 아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역사의 흐름을 온 몸으로 느끼고 대응할 수 있는 감각을 말한다.(...)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의 저자, 조슈아 쿠퍼 라모는 하나의 감각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트웨크를 이해하는 연결 지능이 충만한 제 7의 감각이 그것이다. 슈퍼 네트워커는 남다른 제 7의 감각을 통해 조슈아가 말한 것처럼 ‘연결이 사물의 본질을 바꾼다는 것‘을 간파하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슈퍼 네트워커 中>

- P5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