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는 어린아이가 자신의 역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펑펑 울다가도 언제 울었냐는 듯 뛰어다니면서 논다. 내게는 아리아나의 이 조언이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무시할만큼 강하면 좋을 텐데 나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감정이 상했을 때 화를 내고, 어떨 떄는 정말 불같이 분노했다가 그런 감정을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쯤은 충분히 할 수 있다.
<3장 성공한 여성은 미움을 받는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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