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까페나 할까? - 재미있게 일하면서 돈도 벌고 싶은데...
김영혁.김의식.임태병.장민호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5년 3월
품절


"사는게 재미없어." 언젠가부터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맥이 확 빠져버리는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건 아닌지? 하지만 당신에게도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던 시절은 있었고 당신은 여전히 젊다.

주위를 둘러보자.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나서는 길에 길동무를 해줄 사람들을 찾아보라.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보자. '카페나 한번 해볼까'라고 혼잣말을 하던 당신에게도 나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겨날 것이다.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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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짜증나는 업무의 폭주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편의점에 들렀다.

하늘마저 잔뜩 흐리고 날씨가 엉망이라 기분은 더 엉망이.. -.-

원래 커피를 마시고자 했으나, 건강을 고려하여 야채쥬스를 마시기로 마음을 바꾸고는..

요것을 선택했다. 이따금 건강을 생각할때마다 손길이 가는.. (이따금이라는 것이 문제)



뭔가 건더기 같은 것도 씹히는 것이, 좀 낯설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다.

꼴깍꼴깍~

에휴.. 벌서 4시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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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달 2005-08-1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온음료는 어떨까요?
몸에 흡수가 쏙쏙 된다는 느낌이 좋죠~ ^ㅡ^

이리스 2005-08-1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온음료도 좋지요 ^^
냠~ 아, 날씨가 참말로 요상하군요. -_-;;

플레져 2005-08-1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두 한번, 이따금이라도 마셔봐야 겠군요 ^^
더위가 한풀 꺾이는 중인 것 같아요. 낡은 구두님, 가을을 기다리자구요 ㅎ

Laika 2005-08-18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커피만 마셔서 다른건 쳐다도 안보는데....저도 이젠 몸 좀 생각해야겠네요.. ^^

이리스 2005-08-18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넵.. 건강생각해서 손해볼 건 없지욤 ^^ 비가와서 그런지 좀 선선해졌네요. 늦더위 기승만 견디면 곧 가을이 올거 같아요.
라이카님/ 전에 라이카님이 주신 커피 너무 감사했습니다. ^^; 우리 건강을 위하여 야채쥬스로 건배~

# 아, 저도 이제 이런 댓글을 쓸 수 있게 되었군요.. 감격의 눈물이 ㅠ.ㅜ
이런 댓글이라 함은 누구님 하고 / 이렇게 하는거.. ㅎㅎㅎ

마늘빵 2005-08-18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는 별로 맛없어보이고, 흠...전 갠적으로 암바사를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냥 녹차나 오렌지쥬스를.

이리스 2005-08-18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맛없어 보이긴 한데 맛을 보면 또 먹을만해요. ^^ 17茶라는 것도 맛나던데.
 

 

이태리 행 비행기 티켓이 도착했다.

흐흐...

이제 죽음의 마감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 티켓을 보며 견디리라.

9월 29일 출국, 10월 14일 귀국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안잡았지만 이번에 둘러볼 도시는 로마, 피렌체, 나폴리, 시칠리 정도다.

다음번에는 북부를 여행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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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즐거운 여행되시길^^

이리스 2005-08-1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네.. 벌써 마음은 이태리에 -.-

미미달 2005-08-1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좋으시겠어요 ^^
전 몇 년후 피렌체로 떠납니다 ~ 후후

이리스 2005-08-1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정말이에요? ^^
저도 어쩌면 몇 년 후에 시칠리로 떠날지도 몰라요. 호호..

마늘빵 2005-08-18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다. 미미달님은 피렌체 마음으로 떠나는듯. ^^
구두님은 시칠리에 아주 가려구요??
그렇담 저도 몇년후에 화성으로 갈지도. ㅡㅡa

이리스 2005-08-18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마음으로요? ^^
아, 시칠리가 될지 그 어디메가 될지는 아직 정확지 않습니다만..
오, 화성~

Laika 2005-08-1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어디로 떠날까요?

이리스 2005-08-1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인도로? ^^;;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 - 간디학교 교장 양희규의 '행복한 작은 학교' 이야기
양희규 지음 / 가야넷 / 2005년 7월
절판


인생의 최고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에 있다. - 빅토르 위고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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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입양하다 - 세상을 바꾸는 대안 아이디어
니콜라스 앨버리 외 엮음, 이한중 옮김 / 북키앙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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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 한 번에 긍정적인 발언 다섯 번 꼴인 부부는 괜찮다. -200쪽

아무래도 지원단 없이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끝까지 읽기가 불가능할 것 같아.

우리는 페르노를 마시고 마들렌을 먹었다.

가령, 책에서 어느 저녁파티가 140 페이지 동안 계속되는 2주 동안에는, 우리도 강제로 공모자가 되어 지루한 파티에 참석해야만 했다.

시작한지 9개월이 지나자 절박한 상실감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겨우 800페이지 남았네...

이제 나는 인간 심리에 대해 일종의 코드를 알게 되었다.

-158~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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