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제 한 편 본게 다다.. 그것도 재미없는 그.. -.-

그나마 청소 및 정리를 좀 했다. (마무리는 아직 못했다는 이야기다. 캭...)

손빨래 할 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ㅠ.ㅜ

청소했더니 걸레도 한웅큼이다. 으악..

원고? (썼을리가 있어? 구상도 하나도 못했다...)

결국 서재질만 잔뜩 하다가 -_-;;

으아아.. 아홉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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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09-1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전 집에서 삶은빨래, 세탁기 빨래, 청소, 설겆이까지 다 했지요!
(일꾼이냐 -_ -;)

물만두 2005-09-1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못봤어요 ㅠ.ㅠ

이리스 2005-09-1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 오오 정말 착한 따님이셔요..
물만두님 / 에구궁 ㅠ.ㅜ
 
라네즈 오투클리어 프레시 클렌징폼 - 18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어찌어찌 하여 이 제품의 샘플을 받게 되었다. 무심히 샘플통에 담아두었다가 마침 쓰던 폼이 다 떨어져서 새 폼으로 교체해 놓으려다 이 샘플이 눈에 띄었다. 흠, 새로운 제품을 쓰기 전이니 이걸 좀 써볼까?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건 지성용 제품 같았다. 모이스춰가 아니고 프레쉬한 .. 뽀드득.. 한 느낌이라지않은가. 민감성, 복합성인 내가 써도 되나? 가을이 되면 건성으로 변신도 하는데..  망설이다가 샘플을 열어 사용해보았다.

오호~ 진정 프레쉬함이 느껴지는군! 그러나 기뻐하고 앉아 있을 시간은 없었다. >.<

시간이 지나자 피부가 당겨옴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나에게 모이스춰 샘플은 없었다. 하지만 폼으로 씻고 나서 오랜시간 기초를 안바르고 있을 일은 거의 없으므로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인다.

악건성만 아니라면 깔끔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 이 제품을 써도 좋을 것 같다.

30% 할인 쿠폰이 자꾸만 깜빡인다. 으윽...

그만 질러야 하는데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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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파 겐조 우먼 EDT - 여성용 50ml
겐조퍼퓸
평점 :
단종


올 여름 내가 즐겨썼던 향수다. 얼음 조각같은 디자인처럼 시원한 향이 참 좋았다.

내가 맨 처음 쓴 겐조는 누군가에게서 선물받은 투명한 흰색 나뭇잎 모양의 그 향수였다.

그리고는 다른 향수들을 애용하다가 다시 여름에는 겐조를 찾는다.

특별한 향수라거나 꼭 갖고 싶다거나 하는 향수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쓰기 좋다는 것도 꽤 큰 장점이다. 매번 파티에 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

개인적으로 플라워보다는 이게 더 맞는듯... 디자인도 난 이게 더 좋다.

뚜왈렛이나 퍼퓸이나 계절 지난 옷을 정리하면서 살짝 살짝 뿌려줘도 좋다.

(너무 비싼것만 아니라면.. ^^;)

여름과 함께 안녕을 고하면서...  ^.^ 굿바이 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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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8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로파겐조는 안 맞아서 쓰다가 남 줬구요.(저는 '물'자 들어가는 향수는 잘 못써요. 로디세이도 그렇고.. 쿨워터도 그렇고. ^^;; 아쿠아 디 지오까지..) 그 나뭇잎 모양의 데떼는 참 좋아합니다. ^^

이리스 2005-09-18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물'자 들어가는 향수.. ^^; 저도 쿨워터는 별로 안맞아요.
그거는 요새 안나오나봐요.. 웅.. 그리운 나뭇잎~

panda78 2005-09-18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나오는데요? 용기가 아마 리뉴얼되었을 거에요. 예전 그 반투명한 우둘투둘 나뭇잎이 좋았는데 아쉽긴 해요. ^^

이리스 2005-09-1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걸 찾아볼수가 없더라구요.. ㅠ.ㅜ

아르미안 2005-09-19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는 시원해서 좋던데.. 겐조, 쿨워터 다 시원한 향이잖아요.. 하긴 저야 향 자체보다는 향수 용기에 더욱 심취하는 편이니... 여기에 낄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

이리스 2005-09-1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뭐 어때요, 향수 용기도 향수의 중요한 부분인데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아부지 : 요 앞 사거리에 가게 하나 얻어주랴?

나 : 네??

아부지: 너 안입는 옷 좀 갖다가 팔아봐. 꽤 나올거야.

어무니 : 아이구, 안입는 옷 없어요. 계절 바뀌는 옷 뿐인걸. (역시 내 편들어주시는 어무이~)

나 : -_-;;;;  에.. 또.. 음..

# 결국, 계절에 한 번도 입지 않았고 앞으로도 입지 않을 것 같은 옷을 추려서 골라놨다.

골목에 있는 헌옷 넣는 함에다 넣어둘란다.

꾸역꾸역 모아둔 쇼핑백도 결국 90% 버리기로 했다. 튼튼하고 질긴 것 서너개 빼고. 웅..

그리고 어제, 아버지께서 또 -.,- 말씀하셨다.

아부지 : 엇, 그 바지 못보던건데. 이쁘다!

나 : 헉.. 허허.. 헛.. >.<

아부지 : 정말이야. 진짜라니까. 정말 이뻐~

나 : 아, 눼~

# 딸의 새 땡땡이 무늬 잠옷바지를 보고 하신 말씀이로다. ㅎㅎ

에헤라 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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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 2005-09-18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굉장히 유머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네요.. 재미있게 사시네요.. 하하하.

이리스 2005-09-1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네.. ㅋㅋ 감사합니다. *^^*

물만두 2005-09-1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울 아부지보다 더 재미있으세요^^ 우리 만순이도 옷이 많은데 만순이 옷은 낡아야나 버리게 되서 도저히 헌옷함에도 못넣어요 ㅠ.ㅠ

이매지 2005-09-1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어무이는 안 입는 옷은 다 갖다 버려버리십니다 -_ ㅜ
그리고는 그에 대한 보충은 해주지 않는 -_ ㅠ
그래서 옷이 없다나 뭐라나 -_ ㅠ

이리스 2005-09-1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사실 저도 낡아서 찢어진 청바지 하나 넣으려고 하는데 -.-
이매지님 / ㅋㅋ 그렇군요. 어서 직장인이 되어서 옷을 !!

이잘코군 2005-09-19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
 
한국어가 있다 1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우리말 바루기 팀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5년 3월
장바구니담기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 라는 뜻의 단어는 '불다'가 아니라 '붇다'다. '체중이 붇다'에서처럼 '분량, 수효가 늘어나다'의 뜻으로 쓴다. '붇다'도 역시 ㄷ 불규칙 용언이다. 모음이 연결되면 '불어, 불으니, 불으면'처럼 활용한다.-7쪽

가늠 / 가름 / 갈음

"차기 정권에 부여된 역사적 사명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희망찬 21세기로 인도하느냐, 아니면 1960년대 남미의 ABC 국가들처럼 추락하는 이무기가 될 것인가를 가늠할 것이다."

여기서의 '가늠'은 잘못 쓰였다. '가름'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가늠'은 간단히 말하면 '헤아려 보는 일, 짐작하는 일'을 가리킨다.

'가름'은 '가르다'에서 파생된 명사로 '따로따로나누는 일 또는 구분하는 일'을 말한다.

'갈음'은 '갈다'에서 온 말로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즉 '대체하는 일'을 가리킨다. "내일 발표할 공지사항은 이 인쇄물로 갈음한다."처럼 쓰면 된다.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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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책 2005-09-1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그렇군요...전 여지껏 라면이 "불다"인줄 알고 이 페이퍼 제목보고도 갸웃거렸는데...ㅜㅜ
깨우쳐주셔서 감사해요 ^^

이리스 2005-09-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제가 깨우쳐드린건 아니고.. ^^; 책이..
저는 단지 두두다다 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