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비행기로 호주, 멜번으로 떠납니다.
10일 저녁에 돌아옵니다.
다녀와서 원고 넘기고 나서.. 며칠 뒤 또 전남 어딘가로 떠나겠지만, 그래서 서재는 거의 못오겠지만.
여하튼 잠시 비우겠습니다.
은근히 이제 여기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 곳이 되다보니 마음도 갈팡질팡이네요.
숨기란, 쉬운게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