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시간 잔 것에 이어 과연 오늘은?

밤 11시 현재 별로 잠이 몰려올 기세가 안보인다. 날씨로 치자면 해가 쨍쨍한... 고기압의 영향 어쩌구 저쩌구 거시키에 가깝다는 말씀!

에휴....

그래도.. 좀.. 자고 싶다.

내가 이해가 안가면서도 또한 부러운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래저래 심난하고 맘이 복잡할 때면 일단 잠을 자. 그리고 나서 생각해."

일단 잠.을.잔.다! >.<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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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9-20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불쌍 구두님

이리스 2005-09-2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완전 쇼했다니깐요... 책도 봤다가 인터넷도 했다가 우유도 마셔보고 요플레도 먹고.. 그러다 다섯시쯤 되자 완전히 절망.. -_-;; 다시 또 누워서... 그러다 삼십분 후에 잠시 잠든듯 합니다.

날개 2005-09-2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즐기는게 어떨까요? 잠도 안오겠다 책이나 보자~ 이런식으로..ㅎㅎ
아.. 이거 실제로 불면증 있는 사람이 들으면 심히 속상할 말이죠? ㅠ.ㅠ 알아요, 알아..

Laika 2005-09-2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때 그러다가 요즘은 좀 잘자요....어떻게 극복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살이 쪄서 그런가? )

야클 2005-09-2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다른분에게 가르쳐 드린 방법인데....

고딩때 보던 성문종합영어를 준비하시고....
깨알 같은 글씨 나오는 명사부분의 변형 복수형 부분을 펴고....
외워주신다.....

그러면 3분내로 쿨쿨쿨....
이라는 민간요법이 있다우. ^^

이리스 2005-09-21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책도 보긴 했는데.. ㅠ.ㅜ
라이카님 / 커헉.. ㅡ,ㅡ
야클님 / 우웅... 저는 성문종합안봤어요 --;;

마태우스 2005-09-21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잠이 안와 고민해본 적은 아직까지 없어요... 죄송해요 이런 말씀 드려서

이리스 2005-09-21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 죄송할것까지야.. ㅠ.ㅜ

마늘빵 2005-09-21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행복한 인간. 누우면 바로 자요.

이리스 2005-09-2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아프락사스님이 바로 그.. 머리가 닿기만 하면 주무시는 그..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