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005-05-27
휴지랑 세제랑 집들이 온다고 다 들고 왔는데, 아래 방명록을 보니 이미 활동을 숱하게 하셨던 분이셨네요? 물론 저는 님을 처음 보지만서두요. 정식으로 서로 인사도 나눴으니까 이젠 마음도 털어 놓구 이야기 하자구요. 내가 헛소리하면 반박도 하시고 동감하는 부분있으면 표현도 해주시고 힘들어 하면 위로도 해 주시고요..저도 그럴게요. 몰래 지켜 보긴 이젠 없기예요^^
그리고 겨울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스무살 무렵까진 그랬는데....세상은 여름으로 가는데 여긴 겨울 냄새가 물씬 나니까 그것도 새롭고 신기하네요. 겨울이 남은 이 곳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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