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람이 일본에서 영어를 10년 넘게 가르치다 낸 책이란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라면 대개 미국식 영어를 떠올린다.
하지만 원래 영어는 영국말 아닌가? English!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점을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책이다.

CD도 한 장 들어 있어서 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을 실제를 비교할 수 있다.
내 귀에는 영국식 영어가 좀 더 잘 들렸다.
연음이나 굴리는 발음없이 또박또박 발음해 주니까..
영국 사람은 t도 정확하게 소리를 내고,r도 미국식 영어처럼 많이 굴리지 않는다.

어쨌든.
이 책들고 정말 영국에나 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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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8-09 17:58   좋아요 0 | URL
저는 정말 영국 가시는 줄 알고 달려왔네요.^^

딸기엄마 2005-08-11 10:29   좋아요 0 | URL
ㅎㅎㅎ 희망사항입니다. 요즘 영국작가의 소설을 읽다보니 영국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기는 하네요~